정치∙사회 자카르타, PSBB 강화 이후 5일간 37개사 임시폐쇄 사회∙종교 편집부 2020-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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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회활동 규제인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이 다시 강화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37개사의 사무소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노동이주국의 안드리 국장은 “5일 동안 287개사를 대상으로 출입 검사를 실시했다. 그 중 17개사는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20개사는 위생규율을 위반해 임시 폐쇄 조치했다.
남자카르타 10개사, 중앙 자카르타와 서자카르타가 각각 9개사, 동자카르타가 6개사, 북자카르타가 3개사였다”라고 언급했다.
서자카르타는 18일부터 3일간 시청 A, B동을 폐쇄했다.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21일부터 대면 공공서비스를 재개했다.
중앙 자카르타도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21~22일에 시청을 일시 폐쇄했다.
이외에도 보건부 사무소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와 17일부터 3일간 폐쇄됐다.
북자카르타 끌라빠가딩군의 무하마드 헤르마완 군수가 19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군청은 21일부터 3일간 폐쇄한다.
자카르타특별주에서 관리하는 코로나19 사이트에 따르면, 보건부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18일 기준 252명이 감염됐다.
민간기업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은 모 미디어 기업으로 87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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