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영 제약 비오 파르마, 연초 코로나19 백신 3천만 회분 제조 보건∙의료 편집부 2020-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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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 지주회사 비오 파르마(PT Bio Farma)는 내년 1분기(1~3월)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3천만 회 분량을 제조한다고 밝혔다.
백신 원료는 중국 시노백에서 단계적으로 수입한다.
10일 인베스톨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비오 파르마의 호네스티 사장은 “백신 원료는 내년 말까지 1억 2,200만 회를 단계적으로 조달한다. 이외에도, 완제품 백신 300만 회분을 수입한다”라고 언급했다.
백신 120만 회분은 지난 6일에 국내에 상륙했다.
호네스티 사장은 "시노백제 백신 조달을 서두른 이유는 세계 각국의 백신 쟁탈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이다”라고 설명했다.
호네스티 사장은 이어 “정부가 정한 조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과 계속 협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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