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동부자바주 38개 지역 코로나19 황색수준으로 하향조정 보건∙의료 편집부 2021-02-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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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바 주는 이지역 38개 군의 코로나19 주의보를 황색수준으로 하향조정하였다고 발표했다.
동부 자바 주는 2월 23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7,013명이다, 이중89.77%에 해당하는 114,024명이 회복되었고, 3.17%에 해당하는 4,031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7.05%에 해당하는 8,958명은 사망했다. 이 수치는 2020년 5월 - 7월 수준과 일치하지만, 날짜에 따라 더 많을 수있고 더 낮을 수도 있다.
성별에 따라 분류하면 코로나19 확진자의 52.3%가 여성이고, 47.7%가 남성이다. 사망자의 경우에는 48.9%가 여성이고, 51.1%가 남성이다.
또한 확진자를 연령 기준으로 분류하면 46-59세의 환자들이 28.9%로 가장 많고, 31-45세의 환자가 27.7%로 두 번째이며, 19-30세까지가 19.7%로 그 뒤를 있고 있다. 나이에 따른 입원환자와 완치자의 비율은 비슷했다.
사망자의 경우에는 50.5%가 60세 이상이고, 20.9%가 46-59세이었으며, 14.6%가 31-45세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44%는 당뇨병 환자이고, 40.4%는 고혈압 환자이고, 2 0.6%는 임신중이었으며, 14.9%는 심장질환자이었다.
동주자바 주지사 코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는 소규모 지역단위 사회활동제한조치 (Pemberlakuan Pembatasan Kegiatan Masyarakat, PPKM)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고 말했다.
물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정부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22일 수라바야에서 발표했다. 동부자바에서는 2월 9일부터 22일까지 지역별 PPKM을 시행하였다.
한편 내무부 장관 띠또 카니비안(Tito Karnavian)은 중앙정부의 지역별 PPKM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재 연장하기로 하였다.
코피파 주지사에 따르면 1차 및 2차 PPKM과 지역별 PPKM은 최대한 효과를 보기위해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들 조치는 이미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1차 및 2차 PPKM과 지역별 PPKM을 통하여, 동부자바에서는 중환자실(ICU) 입원환자 비율이 72%에서 46%로 대폭 감소하였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중환자실 입원기준 60%이하에 부합하는 상태이고, 2021년 초 동주자바에서 8개의 군이 레드존이었으나, 현재는 좀방(Jombang)군 한 지역만 남았다고 주지사는 설명하였다.
코피파 주지사는 마스크를 꼭 쓰고, 손씻기, 거리유지, 군중들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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