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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코위 정권 2기 전반 2년차 성과보고서 발간 정치 편집부 2021-10-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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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꼬 대통령 비서실장이 2020년 3월 20일(금)자카르타 경제조정장관 집무실에서 미취업카드(Kartu Prakerja) 공식 웹사이트 출범과 관련한 기자회견에 나서 발언하는 모습. 당시 정부는 이 웹사이트 출범을 공식화하면서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은 근로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교육훈련을 선택해 개인이 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ANTARA FOTO/NOVA WAHYUDI)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서실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마룹 아민 부통령 전반 임기 2년을 보내며 관련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코위-마룹 2021성과보고서 책자(buku laporan kinerja Jokowi-Ma'ruf 2021)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처, 경제에 미친 영향, 팬데믹 이외의 보건문제, 사회간접자본 확충 상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정부 전략과 진행 상황을 총 58페이지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물도꼬 대통령 비서실장은 성과보고서 발간사를 통해 이번 2021 성과보고서가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떨치고 다시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발전을 멈추지 않았고 그간의 모든 쓰라린 경험들도 어떤 식으로든 국가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성과보고서가 인도네시아 재건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라면서 성과보고서가 내포한 서사와 그림, 도표 등 데이터를 통해 오늘을 사는 모든 인도네시아인들은 물론 미래의 주역이 될 다음 세대들도 팬데믹의 맹공을 현 정부가 어떻게 창의와 혁신으로 맞서 마침내 극복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도꼬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이른바 ‘액셀레이터와 브레이크’라 이름 붙인 분명하고도 강경한 위기대처 지침과, 위험조차 감수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액셀레이터와 브레이크’란 코로나-19 양성율이 급증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상황이 허락하면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아 균형과 최적화를 추구했다는 의미다. 이런 단순한 원칙이 팬데믹의 쓰나미를 이겨내는 데 분명한 효과를 발휘했다고 물도꼬는 주장했다.
 
또한 정부를 비롯해 인도네시아가 팬데믹을 탈출해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한 보건인력, 군경, 학자, 여러 단체 등 모든 부문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기 때문이라며 그들이 역할을 치하했다.
 
이 성과보고서는 대통령궁 홈페이지 https://capaiankinerja.presidenri.go.id/에서 디지털 버전으로 조회할 수 있다. [꼼빠스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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