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SNS 소식] 수십 마리 고양이 의문의 죽음 사건∙사고 편집부 2023-07-14 목록
본문
인스타그램 계정(@seputar_sunter) 영상 캡처
자카르타 북부 순떠르 지역에서 고양이 수십 마리가 죽어갔다.
이 소식은 지난 6일 시민 제보를 통해 알려졌고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모습의 하얀 고양이를 게시한 인스타그램 계정(@seputar_sunter)을 통해 퍼졌다.
영상에는 발작을 일으키는 것 같은 고양이 여러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12일 현재까지 21마리의 고양이가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갔다.20마리는 반려 고양이 이고 한 마리는 길고양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네티즌들, 특히 고양이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그들은 고양이가 누군가에 의해 중독된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죽은 것이라고 의심했다.
영상을 올린 계정주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독이 든 음식을 먹지 않도록 반려동물을 집 밖으로 나가게 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자카르타 주 식품해양농업청(KPKP)도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죽은 고양이의 사체 샘플을 채취하여 실험실에서 테스트해 고양이의 사망 원인이 독극물인지 바이러스성 병원균인지 조사하고 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 이전글[주간이슈/정치] 2023년 7월 둘째 주 2023.07.14
- 다음글소셜미디어 계정 ‘좋아요’· ‘구독’ 알바 이용한 폰지사기 기승 2023.07.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