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3년 10월 첫째 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종교/교육 

-인도네시아 보건부, 치사율 높은 니파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 촉구. (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텔콤 등 인도네시아 통신서비스업체들은 Starlink 위성군을 통해 B2C(Business-to-Consumer)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반 SpaceX가 인도네시아 통신시장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중(9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HIV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대응 실태. 낙인효과와 차별이 여전히 가장 큰 걸림돌(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5년 전 빨루 대지진 이후 아직도 임시 숙소를 벗어나지 못한 피해자들(9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깐주르한 경기장 참사 1주기(10월 1일, 드띡닷컴)

 

-팜유 회사 PT Kallista Alam이 10년 전 산불피해에 대한 법원의 환경파괴 배상금 지급명령을 8년간 회피하다가 이제 비로소 지불하기 시작함(10월1일, 자카르타포스트)

 

-가격 150만 루피아 미만의 수입품을 e-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것 공식 금지(9월 29일, CNN인도네시아)

 

-정부가 회수하게 된 술탄호텔 소개 작업 진행. 만약의 상황 대비해 경찰병력 배치(10월 4일, 드띡닷컴)

 

-인니 정부는 최근 학폭사건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의 대응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발표(10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루피아 대 달러 환율 Rp15,622. 올해 최저점 갱신(10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국영 석유회사 Pertamina의 업스트림 계열사인 PT Pertamina Hulu Energi(PHE)와 PT Medco Energi Internasional(Medco Energi)가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개선하고 국가 석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공유계약(PSC) 개정을 고려하는 중(10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개통

- 10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공식 개통. 동남아시아에서 최초(10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10월 중순까지 무료 프로모션 계속(10월2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이름 공모했는데 상위 20개 중 빠른 속도의 영어 의성어인 Whoosh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10월5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1회 승차비는 25-35만 루피아로 조코위 대통령이 가이드라인 제시(10월2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사업은 결과적으로 중국의 일대일로사업 관련 유리한 입지를 만들어주며 인도네시아가 빚더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자카르타포스트 사설(10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사건/ 사고

-반둥 사굴링 지역 초등학생 34명이 학교 앞에서 스낵을 사먹고 식중독 증세 일으키고 이중 한 명 사망(9월 29일, CNN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 지방 정부 계약직 직원인 라이스 시지트(37)가 모스크에서 황령한 돈 2천만 루피아를 채워넣기 위해 싱가포르 출신 외국인(WNA) 왕카이켑(74)에게 돈을 빌리려 했다가 거절당하자 목졸라 살해하고 바다에 유기한 사건.(10월 1일, 꼼빠스닷컴)

 

-리아우 주 븡깔리스(Bengkalis)에서 어린이들과 성적 학대 및 성행위를 저지른 오토바이 갱 두목이 체포됨. 조사 결과, 10대 피해자 40명을 성추행했고 그중 여성은 한 명뿐이었던 것으로 밝혀짐(9월 27일, 드띡닷컴)

 

-코모도 해양공원 린짜섬에서 46세 여성이 코모도에 물리는 사고 발생.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염소를 쫒던 코모도가 도중에 타겟을 여성으로 바꾸어 공격했다는 것. 당국에서는 누구의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순수한 사고라고 발표(10월2일, 꼼빠스닷컴)

 

-브까시 소재 까르띠까 후사다 병원에서 편도선 절제 수술 후 뇌사 사망한 7세 소년 사건(10월2일, 꼼빠스닷컴)

 

-이젠 현지 문화가 되어버린 고질적인 영구차 일행 차량과 오토바이들의 거친 행동과 교통법규 위반에 시민들 반발(10월6일, 꼼빠스닷컴)

 

-서부자바 수방에서 핸드폰 달라는 13살 아들 손을 묶고 구타한 후 수로에 던져 익사시킨 40세 어머니 사건. 전형적인 분노조절장애 범죄인 듯. (10월6일, 꼼빠스닷컴)

 

■ 문화/ 관광/ 연예/ 환경

-인도네시아 영화제(FFI) 조직위원장 레자 라하디안 배우 인터뷰(10월2일, 꼼빠스닷컴)

 

-인니 독서인구가 0,1%에 불과하고 시민 문해력이 낮다는 유네스코 데이터에 인니 교육문화부가 반발.(10월 1일, CNN인도네시아)

 

- 10월 2일(월)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는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섬 일부 지역의 산불로 일부 도시와 이웃 말레이시아의 대기질도 악화시켰다는 비난을 뻔뻔스럽게도 부인함.(10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2024년 오스카에 출품할 인니 대표 영화는 '자서전'(Autobiography)(10월5일, 꼼빠스닷컴)

 

-마마무 화사의 공연음란죄 고소 기각 기사를 비중있게 다룬 기사 (10월 5일, 안따라뉴스)

 

-커피 페스티벌 'Road to Max Havelaar' 가 자카르타 빨메라 소재 Bentara Budaya에서 10월 5일(목)-8일(일)까지 열림(10월 6일, 꼼빠스닷컴)

 

-라띠 꾸말라의 메가히트 소설 <담배피는 처녀(Gadis Kretek)>가 넷플릭스 드라마가 되기까지 이야기(10월 6일, 드띡닷컴)

 

■  유용한 정보

- 9.30 쿠데타에 대한 7가지 이론(9월30일, 꼼빠스닷컴)

-인니 고속철 개통에 즈음해 관망하는 2020년 말레이시아 고속철 실패 사례(10월1일, 꼼빠스닷컴)

 

-1944년 자카르타에서 천 명 이상의 로무샤가 TCD(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예방접종을 받고 사망하자 많은 의사와 과학자들이 일본군에 의해 처형됨. 당시 동료들이 잔인한 고문을 당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었던 아흐마드 목따르(Achmad Mochtar) 박사가 연구원들의 석방을 요청하다가 1945년 7월 3일 처형당함. 해방을 불과 한 달여 남긴 시점.(10월 4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