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4년 11월 셋째 주 정치 편집부 2024-1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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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기관 SMRC 10월 31일에서 11월 9일 사이에 발표한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쁘라모두아눙-라노 까르노 후보팀이 46%의 유권자 지지율을 기록해 39.1%를 기록한 리드완 까밀-수스워노 후보팀보다 6.9%포인트 앞섬(1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승리에 쐐기를 박기 위해 투쟁민주당이 버렸던 아니스 바스웨단을 찾은 뿌르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 쏟아진 물 다시 담기가 가능한 인도네시아 정치권(11월 16일, 꼼빠스닷컴)
- 정부는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특정 후보들을 돕기 위해 지자체장과 공무원들이 국가자원을 투입했다는 의혹에 따라 대중 대상 사회지원금 지급을 연기함. 지난 대선 때엔 그토록 노골적으로 쁘라보워를 위해 펑펑 지원하더니(1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헌법재판소는 경쟁자 없이 출마한 지역 단독 후보가 선거에서 총투표의 50%를 득표하지 못할 경우 11월 27일 선거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다가올 동시 지방선거 재선거를 실시하라고 총선거관리위원회(KPU)에 명령함. (1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신은 오래 전부터 조코위 정부의 내각사무처장을 그만두려 했지만 메가와띠의 만류로 그러지 못했다는 쁘라모노 아눙. 자신은 조코위 사람이 아니라 메가와띠의 사람이란 건데...너무 늦은 고백 (11월 16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가 중부자바 주지사 선거에서 루트피 후보를 지지발언 한 것에 대해 조코위 전 대통령은 대통령도 캠페인 참여할 권리가 있다며 쁘라보워 옹호. 공무원 선거 중립하라며? 대통령은 공무원 아님? (11월 16일, CNN인도네시아)
- 복지정의당(PKS)의 정신승리. 아니스가 쁘라모노 아눙 지지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상대편 리드완에게 이익이다? 리드완 러닝 메이트가 PKS 소속 수스워노, 그 '돈많은 과부는 백수와 살아야 한다'고 했던 사람. (11월 17일, 드띡닷컴)
- 11월 17일(일) 3차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 토론회가 자카르타 술탄호텔에서 열림. 이곳은 현재 국무부와 소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곳인데 토론회를 유치한 것은 호텔 소유주의 전략적 포석인 듯 (11월 17일, 꼼빠스닷컴)
- 상비군 대신 2군 후보들이 맞붙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서부자바 주지사 선거전. 전 뿌르와까르따 군수 데디 물야디(Dedi Mulyadi)와 그의 러닝메이트이자 전 수머당 부군수 에르완 스띠아완(Erwan Setiawan) 팀이 독주하는 상황 (1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선거기간 중 열린 중부자바 주지사 후보 안디까 뻐르까사 전 통합군사령관 딸의 결혼식에 중량급 정치인들 대거 참석 (11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11월 18일(월) 자카르타에서 리드완 까밀을 만나 지지를 표명한 조코위 전대통령. 현직 시절에도 늘 하던 일이라 매우 자연스러웠음 (11월 18일, 안따라뉴스)
- 이제 대놓고 중부자바의 루트피 후보, 자카르타의 리드완 까밀 등 지방선거 특정후보들을 대놓고 지지하기 시작한 조코위 전대통령. (1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총애 경쟁에서 이긴 리드완 까밀. 조코위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리드완 까밀을 지지하자 조코위와 친밀감 주장했던 선거전 선두의 쁘라모노 아눙은 의문의 1패 (11월 20일, 드띡닷컴)
- 인도폴링 여론조사에서 리드완 까밀을 10% 격차로 앞서 나간 쁘라모노 아눙 (11월 20일, CNN인도네시아)
- 선거감독청(bawaslu)은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중앙 자바 주지사 겸 부총재인 아흐맛 루뜨피-따지 야신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권유하는 영상이 선거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 참 공정한 선거 되겠다. (11월 20일, CNN인도네시아)
- 스마랑으로 공식적으로 주소지 옮긴 안디까 뻐르까사 등 투쟁민주당 중부자바 주지사선거 후보 (11월 21일, 꼼빠스닷컴)
- 아니스 바스웨단, 얼마전 투쟁민주당의 쓰디쓴 외면을 받고서도 대국적으로 쁘라모노 아눙-라노 까르노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팀 공식 지지선언(11월 21일, 꼼빠스닷컴)
■ 정부/정치/외교
- 쁘라보워, OECD와 BRICS 가입에 낙관 (11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페루를 방문해 2024년 11월 14일(목)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을 만난 쁘라보워 대통령. (11월 15일, 꼼빠스닷컴)
- APEC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가 수년 내에 100% 재생에너지 달성할 수 있다고 장담한 쁘라보워. (1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36년 전 스망기 총격사건. 수하르또의 신질서 정권 군경이 자카르타 시내 스망기 교차로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해 17명을 사살한 지 36년이 흘렀지만, 아직 아무도 이 비극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음. 독재정권은 어디나 성격과 행태가 비슷함 (11월 14일, 자카르타포스트)
- 105명의 인도네시아인 불법 이주노동자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추방당함 (11월 15일, 드띡닷컴)
- 여성권익아동보호부 베로니카 딴 장관은 일반적으로 고학력 여성들이 자녀 갖기 원치 않는 트랜드를 지적하면서도 양질의 삶을 살기 위해 아이 갖지 않는 것을 수긍하는 뉘앙스 (1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11/15(금)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와 양자 회담을 갖는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최초 북미와의 CEPA인 인도네시아-캐나다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ICA-CEPA) 협상의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것에 감사를 표함 (1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주택정착지구(PKP) 장관 마루아라르 시라잇은 3백만 채 주택 프로그램을 포함한 주택관련 여러 프로그램에 사용할 용도로 재무부(Kemenkeu)에 48.4조 루피아(약 4조1,800억 원)의 추가예산을 요청함. (11월 16일, 꼼빠스닷컴)
- 네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에 도착한 쁘라보워 대통령. 11월 8일 출발해 23일 귀국 예정인데 73세 대통령의 강행군 (11월 17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은 현재 해외순방 일정을 연장해 중동 국가들까지 방문할 계획이라 밝힘. (11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는 현지 시간으로 일요일(17/11/2024)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힐튼 호텔에서 열린 유엔 사무총장과의 양자 회담에서 필요하다면 팔레스타인의 대량 학살을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가 평화 유지군을 파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 (11월 18일, 꼼빠스닷컴)
- 브라질 일정을 마친 쁘라보워, 이제 영국으로 (11월 20일, 꼼빠스닷컴)
- 조코위 충성파 바흐릴 라하달리아를 골까르 당대표 임명을 확인하는 장관령을 취소하려는 청원서가 최근 골까르 당원 M. 일함샤 아이눌 마띠무무(M. Ilhamsyah Ainul Mattimu)에 의해 자카르타 행정 법원(PTUN)에 제출됨. 청원인은 바흐릴의 당대표 직위를 인정한 법무인권부의 결정이 근거가 없으며 8월의 임시 당대표 선거는 12월에 당대표 선거를 한다는 당내 조례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 아이르랑가의 조기 퇴진과 바흐릴의 당대표 등극 배후에는 당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되어 바흐릴을 통해 당을 지배하려 한 조코위 당시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저변에 깔린 행정소송 (11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분석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차기 행정부의 보호주의 무역 정책이 인도네시아와 아시아 전체의 성장 둔화와 실업률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망. 기본적으로 트럼프 재선이 인도네시아 미래에 부정적이란 전망 (1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마약밀수 혐의로 인도네시아 법정에서 사형이 선고되었던 필리핀인 메리 제인 벨로소의 처형이 연기된 후 필리핀으로 환송됨. 봉봉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당국에 감사 표시 (11월 20일, 드띡닷컴)
- 국회와 정부는 만장일치로 내년 국가 입법 프로그램(Prolegnas) 우선 순위 목록에 41개 법안 초안을 포함하기로 합의함. 2025년 우선순위 목록에 포함된 법안 및 법률 개정 중에는 신재생 에너지, 사이버 보안, 인력, 산업, 마약, 식품 및 원자력에 대한 규제가 포함되어 있음 (1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여성폭력방지위원회(Komnas Perempuan)는 고문 및 기타 잔인하고 비인도적이거나 굴욕적인 대우 또는 처벌 방지 협약을 이행하려는 노력이 오늘날까지 정체 상태에 있다고 말함. 인도네시아는 해당 유엔협약에 1985년 10월 28일 서명했으나 국회비준은 그로부터 13년 후인 1998년 10월 28일. 그러나 아직도 해당 협약 이행은 지지부진한 상태(1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신수도 개발에 참여한 민간-외국 기업들 목록 (11월 18일, 꼼빠스닷컴)
- 11월 18일(월) 오후 북부 자카르타 일부를 휩쓴 만조 홍수 (11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11월 18일(월) 국가개발계획부(PPN)/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청사에 있는 신수도청(OIKN)의 바수끼 하디물조노 청장 대행이 누산따라에 장관 관저 12채가 추가되어 총 48채가 지어진다고 발표. 이는 늘어난 내각 장관부서 숫자에 맞춘 것 (11월 19일, 꼼빠스닷컴)
- 서부자바 브까시강 유역에 200x75미터의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 조성됨. 이런 문제는 대개 이를 눈감아준 공무원 비리와 연계된 것 (11월 20일, 꼼빠스닷컴)
- 반둥시청은 시가 '미분류 쓰레기 수거 거부(No Sorting, No Pickup)' 방식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시행한 후 지난 2주 동안 사리묵띡 최종 처리장(TPA)에 도착하는 쓰레기 트럭의 수가 감소하면서 폐기물이 줄었다고 주장. '무분류, 무수거' 정책이란 분류되지 않은 쓰레기는 매립되지 않는다는 뜻. (1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부패척결위원회(KPK)/법정
- 리스띠요 시깃 쁘라보워 경찰청장은 파푸아에서 무장범죄단체(KKB) 구성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정부의 파푸아인 복지 정책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함. 현재 파푸아에는 1,438명의 KKB 구성원들이 361개의 화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그럼 나머지 1,100명가량의 반군들은 칼과 화살로 무장? (11월 15일, 자카르타포스트)
- 가루다 파견대 XXXVI-K Minusca TNI 엔지니어 중대 태스크포스 구성원인 육해공군 총 240명의 군인들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UN 평화유지군과 함께 평화유지임무 수행을 위해 출국준비 완료함 (11월 15일, 안따라뉴스)
- 45명의 군인들이 델리 서르당의 한 마을을 공격한 사건에 대해 정치인들의 뒤집힌 인식. 나스뎀당샤로니 의원은 마을의 오토바이 양아치들이 함부로 굴어 군인들이 이를 계도하다가 생긴 일이며 주민들에게 함부로 행동하지 말아달라고 촉구. 뭔가 매우 이상한데? (11월 15일, 드띡닷컴)
- 경찰청 마약범죄국(Ditipidnarkoba)은 발리의 clendestine 마약공장에서 해시(hasis)형 마약을 파는데에 pods 시스템이 사용된다고 밝힘. 포드 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베이핑 도구로 사용되며, 마약 밀수나 소비를 위한 매체로 변형되어 당국이 탐지하기가 더 어렵다는 설명 (11월 19일, 안따라뉴스)
- 2023년 라클란 깁슨의 사고 신고를 경찰이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과한 폴다 메트로자야 교통국장 폴 라티프 우스만 국장의 태도는 다른 경찰들도 본받을 만하다고 평가. No Viral No Justice Police의 오명을 씻었다고 칭송. 라클란 깁슨(Lachlan Gibson)이라는 배우가 11월 15일 SCBD 지역에서 경찰관에게 부적절한 대우를 받은 사실을 11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경찰의 직권남용 사실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경찰 측이 빠른 사과에 나선 것 (11월 20일, 꼼빠스닷컴)
- 메트로자야 경찰청장인 까료또(Karyoto) 경찰청장은 주민들에게 가족이 마약 중독자로 의심되는 경우 자진 출두한 마약중독자는 체포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즉시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 (11월 21일, 꼼빠스닷컴)
- 스띠요 부디얀또 치안정감이 11월 21일(목) 국회 제3위원회 총회에서 2024~2029년 임기의 부패척결위원회(KPK) 위원장으로 선출됨(11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KPK 신임 집행부 명단(11월 21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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