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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유료도로 교통정체 틈타 차량 노린 강도 사건 사건∙사고 편집부 2025-0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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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중쁘리옥 노상 강도(사진=드띡닷컴) 


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톨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한 부부를 위협해 금품을 강탈한 M 알리 산다라는 남성이 강도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5일 드띡닷컴에 따르면, 자카르타 북부 경찰서 교통경찰국 팀장 루끄만 경위는 알리가 다섯 명의 강도들 중 한 명으로 피해자들에게 날카로운 낫을 들이밀어 위협하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알리는 이전에도 폭력 및 강도혐의로 경찰에 구금된 전력이 있는 요주의 인물로 알려졌다.

 

지난 3() 오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을 때 딴중쁘리옥 톨의 쁠룸빵(Plumpang) 톨게이트 주변에서 이러한 강도 행각을 벌인 것이다. 경찰은 알리의 강도 일당 나머지 범인들을 추적 중이다.

 

교통정체를 틈탄 범행
범인들은 쁠룸빵 톨게이트 주변에 모여 기회를 보다가 교통정체로 차량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틈을 타 창문이 열려 있는 차량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날카로운 낫으로 무장하고 운전자들을 위협해 소지품 등 금품을 빼앗았다.

이날 이런 식으로 차량 두 대가 이들에게 강도 피해를 당했다. 메트로자야 지방경찰청 공보과장 아데 아리 샴 인드라디 총경은 강도를 당한 부부의 경우 범인들이 차를 둘러싸고 조수석의 부인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거의 같은 시각, 톨을 빠져나오는 또 다른 차량을 공격해 운전자를 폭행하며 가방을 빼앗았다. 운전자는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띡닷컴/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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