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8년 동안 드럼통에 저축한 동전, 얼마? > 정치∙사회

인스타그램 계정@digitalnews_id 영상 캡처 

서부자바 수까부미의 한 가족이 수년 간 동전을 모은 돼지저금통(사실은 드럼통)을 따는 영상이 화제다.

인스타그램 계정@digitalnews_id에 업로드 된 영상 속에는 사디낀(43)이라는 남성이 가족과 함께 돼지저금통(드럼통)을 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설명에 따르면, 사디낀과 그의 가족은 2016년 말부터 8년 동안 매일 500 루피아와 1,000 루피아 동전을 드럼통에 모으기 시작했다.

2025년 1월 26일 일요일, 사디낀과 그의 가족은 마침내 동전으로 가득찬 돼지저금통(드럼통)의 배를 가르기로 결정했다. 산처럼 쌓인 동전을 세는 데는 하루가 꼬박 걸렸고, 8년 동안 모은 티끌은 7천만 루피아라는 태산이 되었다.

영상 속 발언에 따르면 사디낀은 이 돈을 차량 수리점의 자본금을 늘리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그나저나 저 많은 동전 바꾸려면 중앙은행(BI)까지 가야 한다던데..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