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2월 첫째 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종교/교육 

- 많은 현지 기업들이 새로운 디지털 세무관리시스템인 Coretax에서 만발하는 문제들로 좌절하는 중. 일부 기업은 운영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고 인도네시아 납세자 협회(IWPI)의 린또 스띠야완 회장이 토로 (1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철도공사(KAI)는 역사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모든 KRL 역에서 점차적으로 티켓 카운터를 없앨 예정. 올해부터 시작되는 지불 시스템을 포함하여 전면적인 디지털 변혁을 진행해 교통비를 QRIS를 사용하여 충전, 결제하는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 (1월 31일, 꼼빠스닷컴)

 

- 빠물랑의 한 노인이 3kg 가스 구매위해 오래 줄 서있다가 기진맥진으로 사망 (2월 3일, 꼼빠스닷컴)

 

- 정부는 소규모 소매업체가 3kg짜리 액화석유가스(LPG) 용기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갑작스러운 결정을 철회. 이 정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LPG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대기열이 길어지는 등 대소동이 벌어졌기 때문 (2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PT Pertamina Patra Niaga는 Bright Gas 브랜드의 보조금이 없는 핑크색 3kg LPG 제품이 보조금이 있는 녹색 3kg LPG 또는 "멜론 가스"로 알려진 제품을 대체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함. (2월 3일, CNN인도네시아)

 

- 3킬로 가스통 녹색은 보조금 연료, 핑크색은 비보조금 연료라는 것은 가짜뉴스. 쁘르따미나는 비보조 범주 LPG 가스는 5.5kg과 12kg 들이만 판매한다고 확인함

- 초중등교육부(Kemendikdasmen)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의 입학전형을 PPDB에서 SPMB으로 공식 변경. 현재 학교 입학, 진학을 위한 네가지 입학전형은 1. 거주지 기준(학군 개념), 2. 학업성취기준(내신성적 기준), 3. 긍정경로(장애학생 전용), 4. 전근자 전용(근무지가 바뀌는 군인, 공무원, 지사원 등 자녀를 위한 것). (1월 31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의 연료 54%를 싱가포르 통해 수입하고 있다고 밝힌 바흐릴 장관 (1월 31일, 드띡닷컴)

 

- 정부는 천연자원(SDA)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출수익(DHE)에 대한 국내 금융시스템 예치 기간을 최소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유지 비율을 최소 30%에서 100%로 높이겠다고 발표. MPR 부의장 에디 수빠르노는 이와 관련한 기업인의 우려와 의견을 반영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수출금액을 그냥 1년 예치하는 게 아니라 최소한 비용 공제를 하고 나머지 금액을 예치하도록 하자는 것. (1월 31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는 작년에 1.7조 루피아(약 1,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2023년의 1.42조 루피아(약 1,200억 원)에서 크게 성장. 24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자카르타에서는 전혀 실감되지 않지만) 약 900조 루피아(약 78억4,000만 원) 또는 52.5%가 외국인 직접 투자(FDI)였고 나머지 814조 루피아(약 71억 원) 또는 47.5%가 국내 투자임. 싱가포르가 201억 달러,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163억 달러, 말레이시아가 42억 달러, 미국이 37억 달러 순 (1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전국의 교육자들의 항의가 고조되는 가운데, 고등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부터 강사들에게 성과 수당을 제공하겠다고 약속. 교육부는 2020년 이후 지급되지 않은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 없다는 입장. 인도네시아 대학들이 수준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강사들에 대한 홀대 (1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따식말라야에 있는 수십 개의 소규모 케이터링 사업체가 정부와 협력해 무료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 협회의 일원인 척 접근한 사기꾼들에게 무료 급식 프로그램의 공급업체가 될 수 있다며 위생 및 할랄 인증 비용으로 850만 루피아(약 74만 원)를 지불하고, 기술 교육 비용으로 250만 루피아(약 22만 원)를 추가로 지불하라고 요구 당하는 사기피해를 당함. (1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에너지광물자원부는 Shell, BP-AKR 등 여러 민간 주유소에서 연료유(BBM) 재고가 부족하거나 바닥이 난 상황에 대해 유통업체인 BPH 미가스와 협력할 것이라는 원론적 반응만 내놓음. (1월 31일, CNN인도네시아)

 

- 2월 1일부터 쁘르따막스 연료 12,900루피아(약 1,123원)로 또 다시 인상. (2월 1일, 꼼빠스닷컴)

 

- 파산한 스리텍스 채무가 29.8조 루피아까지 밝혀짐. 아무리 대통령이 이 회사 살려내라 해도 누가 이 채무를 걸머지려 할까? (2월 1일, 안따라뉴스)

 

- 사회부 장관 사이풀라 유숩은 쁘라보워의 할아버지인 라덴 마스 마르고노 조요하디 꾸수모에게 국민 영웅 칭호를 수여하는 건을 처리 중이라고 밝힘. 11월 10일이 지난지 오래여서 흐지부지된 줄 알았더니 역시 물밑에서 진행중이었음. 마르고노 조요하디꾸수모는 BNI의 창립자로 인도네시아 독립 전환기에 많은 역할을 한 인물 (2월 1일, CNN인도네시아)

- 마루아라르 시라잇 주택주거지역부 장관(PKP)은 경찰이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구성원들을 위해 올해 3만 채 주택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연간 계획 300만 채의 1%. (2월 2일, 꼼빠스닷컴)

 

- 대통령의 야심찬 300만 가구 프로그램은 실행 및 의도된 수혜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여러 투자자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고 주장. 정부는 작년 12월 29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설되는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는 지역 대기업과 기업의 CSR 기금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음 (2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쁘라보워 대통령은 재생 에너지 공급을 늘리고 대규모 농업 단지를 건설하여 인도네시아의 연료 및 식량 수입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약속했으나 취임 100일 프로젝트에서 해당 부분은 대체로 실패한 것으로 평가됨. 에너지와 식량 안보에 대한 부분은 실행 가능한 규칙이 구체화되지 않았고 에너지 전환과 농업 자립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지침이 없다는 것. (2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팜유 농장에 대한 경작권(HGU) 허가에 대한 규정을 강화해, 신청자는 허가 연장을 신청하기 전(1차 연장 25년) 토지의 20%를 지역 소규모 농장주에게 할당할 것을 요구함. 2차 연장(35년 - 사실상 갱신) 때엔 30%를 소규모 지역 농장주에게 할당해야 함. 즉 매번 연장할 때마다 최초 HGU 허가받은 면적이 줄어드는 형국. (2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통신디지털부는 3개월 내에 AI 사용에 대한 규정을 준비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부터 다양한 기관에 이르기까지 이해 관계자를 초대하여 인공지능(AI) 활용과 관련된 규정 제정에 대해 논의함. (2월 3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은 농부들로부터 건조 쌀을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도정 기업인들이 여전히 있다는 보고에 대한 답변으로 농부들에게 해를 끼치는 관행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쌀 도정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엄중히 경고. (2월 3일, 안따라뉴스)

 

- 대통령은 산림부 장관 라자 줄리 안또니에게 18개 회사의 산림이용사업허가(PBPH)를 취소하라고 명령, 허가를 받은지 오래되고서도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 18개 회사가 1997년, 1998년 이후, 2006년과 2010년 이후 등 오랫동안 PBPH를 받은 면적은 무려 526,144ha에 이름 (2월 3일, 안따라뉴스)

 

- 무띠아 하피드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아동 포르노 콘텐츠를 신고 접수 후 최대 1x4시간 내에 삭제하지 않는 디지털 플랫폼은 거액의 행정 벌금 및 기타 제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2월 3일, 안따라뉴스)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ESDM)은 불법채굴사건 용의자 중국인에 대해 뽄띠아낙 고등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대법원에 즉시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 관련 중국인으로 인해 국가가 금보유량 774.27kg과 은 보유량 937.7kg을 잃어 최대 1조 200억 루피아(약 885억 원)의 손실을 본 사건 (2월 4일, 안따라뉴스)

 

- 나들라뚤 울라마 집행위원회(PBNU)도 NU 지도 아래 이슬람 기숙 학교의 학생 5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영양식 프로그램(MBG)의 시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함. 결국 무상급식에 종교계 자금도 들어가기 시작할 듯 (2월 3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행정부와 국회는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과 유사한 투자 관리 기관이자 국가 최초의 국유기업(SOE) 초대지주회사인 다난따라(Danantara)의 권한을 정의하는 법안 심의를 서두르는 중. (2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회가 기존 국유기업(SOE)법을 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는 싱가포르의 Temasek과 유사한 투자 관리 기관이자 국가 최초의 SOE 초지주 회사인 Danantara의 설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 이 법안에 따라 조만간 설립될 인도네시아 투자청(IAI) 다난따라(Danantara)는 국영기업부와 협력해 자산이 1조 루피아(약 820억 원)가 넘는 국영기업을 감독하고 관리하게 됨. 어쩌면 정권이나 권력자가 두꺼운 빨대를 꽂을 기관이 탄생하는 것 (2월 4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의 351개의 비공식 항구(Pelabuhan tikus)를 통해 밀수가 이루어진다고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이 밝힘. 수출하는 것처럼 했다가 국내로 다시 들여오는 경우도 있고 대개 70노트 이상 고속선을 밀수에 사용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 (2월 5일, 드띡닷컴)

 

- 국회 제7위원회 노비따 하르디니 의원은 정부의 무상급식 생태계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 또는 대출 제도에 관해 포괄적인 설명을 정부에 요청. 여기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교부하는 정부자금이 오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부패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 (2월 5일, 안따라뉴스)

 

- 정부는 디지털 세계에 여전히 만연해 있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이러한 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제거하기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온라인 담배 홍보를 억제하기로 약속(2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사건/사고

- 우크라이나 출신의 외국인(WNA)이 발리 바둥 군, 남부 꾸따 지구에서 강도 피해를 입음. 가해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이루어진 9명의 갱단으로 보이며 34억 루피아(약 3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빼돌림. 경찰은 강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러시아 국적 남성 KA(30)를 1월 30일 공항에서 체포했고 나머지 8명을 추적 중 (1월 31일, 꼼빠스닷컴)

 

- 빨루 소재 직업고등학교 SMK2의 학생회장 알리아 앙그리아니가 학교의 불법징수 사실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자 오히려 다른 학생들의 시위, 중상모략, 명예훼손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학생회장에서 해임되고 퇴학위기에 처함.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부술라웨시 교육청이 간섭해 퇴학을 막았으나 학생회장직은 잃음. 전국 지역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내린 부패 (1월 31일, 꼼빠스닷컴)

 

- 경찰은 땅그랑 찔레둑에서 음란행위로 학생 20명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힌 알꾸란 강독교사(구룽아지) 와유딘을 체포. 소아성애자로 의심되는 인물 (1월 31일, 드띡닷컴)

 

- A(21)와 T(16) 두 여성이 수방에서 장애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 (1월 31일, 드띡닷컴)

- 반뜬 검역 기관은 목요일에 찔레곤 소재 므락 뻬리 항구에서 수마뜨라에서 자카르타로 밀수된 노랑배꼽오리 400마리, 자바 찌르레기 100마리, 태양새 100마리, 아크로세팔루스 참새류100마리 등 새 700마리를 압수함. (2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 기동타격대(Brimob) 교육센터 소속 버스가 시도아르조의 SMAN 1 포롱 고등학생들 한 무리를 태우고 가다가 빠수루안의 뿌르워다디 톨 출구 부근의 빤다안-말랑 톨 72km에서 출구 표지시설을 들이받는 치명적인 사고로 학생 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 (2월 2일, 드띡닷컴)

 

- 서술라웨의 뽈레왈리만다르(폴만) 지역에서 14세 소녀가 4명의 10대 소년에게 강간당한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됨. 강간사건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띠남붕에 있는 가해자의 집에서 발생. 이 영상은 피해자 가족에게 오랫동안 원한을 품고 있던 AD(19)라는 이니셜을 가진 여성이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남. 뭔가 되게 복잡하네 (2월 2일, 드띡닷컴)

 

- 부디 구나디 사디낀 보건부 장관은 오늘날 인도네시아의 많은 어린이들이 소셜 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정신장애를 겪고 있다고 말함. 정말로 그렇게 생각? 통신디지털부와 다른 두 부처와 함께 아동보호규정을 초안하기 위한 실무팀을 구성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 진행하며 나온 발언 (2월 2일, 꼼빠스닷컴)

 

- 엔다르 무다 시레가르라는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마약상은 북수마뜨라 라부한바뚜 경찰에 매달 보증금을 납부한 사실을 실토. 총 금액은 1억6천만 루피아(약 1,400만 원)로 밝혀짐. 8천만 루피아(약 670만 원)는 교도소장급, 그 아래 책임자에게는 2천만 루피아(약 174만 원), 실무팀에게는 8백만 루피아(약 70만 원)를 매월 지불했다는 것. 그 돈으로 자기가 감옥 안에서 마약을 했다는 건지, 외부 마약조직을 감옥에서 관리했다는 건지, 해당 뇌물의 용도는 기사에 명시되지 않음 (2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최근 우크라이나 관광객을 납치, 강도 살해한 사건을 포함하여 외국인 범죄자들의 범죄가 늘어나자 정부가 발리 관광 산업의 재평가를 촉구. 발리 외국인 범죄 활동 증가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 2024년 발리 경찰은 도난, 강도, 폭행, 마약 남용 등 5,363건의 형사 사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 작년에 226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범죄에 연루되었고, 228명은 범죄 행위의 피해자가 됨 (2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말랑시 경찰 교통대 소속 경찰은 동자바 말랑시에서 일본 한자가 적힌 번호판을 사용한 흰색 혼다 재즈 차량 운전자를 2월 3일(월) 검거하여 범칙금 스티커 발급. 당연히 TNKB 등록번호판과 다른 번호판을 사용한 혐의 (2월 3일, 꼼빠스닷컴)

- DCW라는 이니셜을 가진 PT Timah 직원이 BPJS를 의료 치료에 사용하는 명예 직원들이 우선 환자가 아니어서 줄을 서야 한다며 조롱한 일로 규정에 따라 기소될 예정. 결국 해고됨 (2월 2일, 드띡닷컴)

- 뽈다 메뜨로 자야는 1월 2일 토요일 남자카르타 스띠아부디 꾸닝안에 위치한 호텔 객실에서 열린 동성애자 섹스파티를 검거하여 56명을 체포함. 한편 해당 행사를 조직한 측은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받지 않았으며 참가자 전원이 18세 이상 성인이라며 문제없다고 주장 (2월 3일, 안따라뉴스)

 

- 경찰은 보고르시, 마와르 시장 주변에서 발생한 또랑 헤리얀또(일명 에릭)라는 남자를 총격한 사건과 관련하여 4명을 체포했다는 기사. 그러나 가장 중요한 총기 출처, 이들 4명의 신분 등은 밝히지 않음 (2월 5일, CNN인도네시아)

 

- 보고르 찌아위 톨게이트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최소 11명이 부상. 식수 병을 실은 트럭이 자카르타로 가던 중 톨게이트에서 통제력을 잃으면서 벌어진 사고. "트럭이 브레이크에 고장이 생겨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기다리는 차량 대열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 (2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BCA는 고객 데이터가 유출되었고 은행이 랜섬웨어 그룹의 표적이 되었다는 해커 "Bjorka"의 주장에 대해 BCA의 EVP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적 책임, 헤라 F. 하린은 해당 정보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 비요르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BCA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위협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2월 6일, 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까수나난 수라까르따 궁전(솔로 궁전 빠구부워노 왕조)은 여배우 셀린 에반젤리스따가 자바 문화 보존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여 왕족들이 사용하는 칸젱 라덴 마스 아유(K.R.M.ay)라는 칭호를 부여. (1월 31일, 꼼빠스닷컴)

 

- 뇨만 아유 카르메니따, 일명 카르멘이 공식적으로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첫 번째 K팝 아이돌이 됨. Heart2hearts 티저에 등장한 것만으로 대대적 인기 (2월 3일, 드띡닷컴)

- 원작 한국 시리즈와 웹툰 팬들의 보이콧 위협에 직면한 영화 <A Business Proposal>의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팔콘픽쳐스 제작사는 공개서한을 통해 사과. 이는 주인공 Abidzar Al-Ghifari의 원작 드라마 <사내 맞선>을 폄훼하는 듯한 발언에 네티즌들이 발끈하며 보이콧을 시사한 것. (2월 3일, 꼼빠스닷컴)

 

- 가수 아그네즈 모(Agnez Mo)는 중앙자카르타 상업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음. 이로서 작곡가 아리 바이어스에게 15억 루피아(약 1억3,100만 원)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함. 세 번의 다른 이벤트에서 허가 없이 "Bilang Saja"라는 노래를 부른 혐의. 각 콘서트에 5억 루피아(약 4,400만 원)씩의 로열티 벌금이 매겨진 것 (2월 5일, 꼼빠스닷컴)

 

- 여성스러운 인상과 빛나는 화장을 강조하는 한국 메이크업 룩은 여성들이 더 젊어 보이도록 하는 한국식 메이크업 룩이 이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음. 3CE 브랜드 책임자 안따니아 한자니가 밀하는 2025년 메이크업 트랜드 (2월 5일, 꼼빠스닷컴)

 

- 브로모 농부인 까리요(47)가 100kg의 고대 중국 동전을 발견. 동전의 수는 약 5천개. 여러 다른 고대 유물도 함께 발견. 동전 닦아주려고 동네주민들이 몰려들었다는데...(2월 6일, 드띡닷컴)

 

■ 유용한 정보

- 왓츠앱은 금요일에 자사 채팅 앱이 이스라엘 스파이 회사인 Paragon Solutions의 스파이웨어가 약 90명의 와츠앱 사용자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발표. Paragon Solutions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부 고객에게 정교한 감시 도구를 제공하는 여러 회사 중 하나. 악명 높은 페가수스 스파이 소프트웨어를 만든 이스라엘 기업 NSO 그룹은 해당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의 언론인, 활동가, 정부 관리를 감시하는 데 사용됐다는 혐의를 받고 여러 건의 소송과 제재를 받고 있음 (2월 1일, CNN인도네시아)

 

- 트리아 스틸러(Tria Stealer)라는 이름의 이 맬웨어는 결혼식 초대장 APK 파일로 위장하여 WhatsApp과 Telegram과 같은 인스턴트 메신저 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배포되고 있다고 카스퍼스키 글로벌 조사 분석팀(GReAT)이 발표 (2월 3일, 드띡닷컴)

 

-띠띡 수하르또의 인스타그램에 오른 수하르또 가문 손주 아리 시깃의 결혼식 장면. 매력적인 인상의 며느리. 수하르또 가문 부활의 신호탄일까? (1월 31일, 드띡닷컴)

- 지난 60년간 진퇴를 거듭하던 원자력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야망 (1월 13일, CNN인도네시아)

- 건축권(HGB) 형태의 토지소유권을 일반 소유권(HM)으로 바꾸는 방법, 절차, 조건, 관련 구비서류 등에 대한 기사. 일반적으로 HGB에서 SHM으로 변경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일. 과연 쉬울까? (2월 2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