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토지 소유권 확인 이제 앱에서” …연내 발표 예정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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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토지 등기 상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축할 방침이다. 2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를 단순화하고 토지 소유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은 안드로이트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통해 토지 소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1일 발표했다. 페리 장관은 “국토청(BPN)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소유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내로 완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부동산 거래시 큰 걸림돌이 되는 복잡한 등기 절차와 소유권 확인이 번거로운 점 등도 해소할 방침이다.
페리 장관은 “(앱으로)소유권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사전에 부정한 토지 거래를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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