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말랑 공항 재폐쇄…브로모 화산 활동 격렬 사건∙사고 편집부 2015-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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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에 위치한 압둘 라흐만 살레 공항이 브로모 화산의 화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17일 오전 다시 폐쇄에 들어갔다.
말랑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브로모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가 상공에서 시야를 가려 비행기 운영에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압둘 라흐만 살레 공항은 지난 11일 24시간 폐쇄되었다가 다음 날인 12일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2,329m의 인도네시아를 상징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인 브로모 화산은 2011년 1월 폭발을 일으켜 두꺼운 화산재가 상공을 덮었다.
최근 몇 달간 지방재난방지청(BPBD)은 브로모 화산의 화산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가장 최근 있었던 화산 폭발로는 서부 누사 뜽가라 롬복 섬의 기생 화산인 린자니 화산 폭발로서 주변 지역 공항들이 몇 주 동안 운영을 정지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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