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교통부 장관 “르바란, 교통사고율 제로에 도전한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09 목록
본문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
교통부 장관은 다음 달로 다가온 이둘 피트리(Idul Fitri) 연휴 기간을 위해 항공기 519기, 버스 1,400대, 연락선 1,100척, 기차 250대를 확보하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구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은 6일 대통령 궁에서 “육로 이동은 지난해보다 3~4% 증가하고 항공기 이용률은 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6일부터 시작된 라마단에 앞서 모든 대중교통 수단 검사에 나섰다.
또한, 이둘 피트리를 맞이해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육로 및 항공 교통수단을 추가배치 할 계획이며, 6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해상 교통수단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교통부는 국민들에게 최대한의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최근 교통부 장관은 보고르를 방문하여 “이번 이둘 피트리 기간에 ‘사고 발생 건수 제로(zero)’에 도전한다”고 야심 차게 밝혔다.
지난해 이둘 피트리 귀향길에 발생한 사고는 2,346건으로 497명이 사망하고 84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3,000명 이상이 가볍게 부상했다.
조난 장관은 “‘제로’에 도전하는 것은 모든 종류의 교통수단에 적용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이동수단에 차량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 이전글印尼 억만장자 에릭 토히르, 인터밀란 중국 쑤닝그룹에 매각 2016.06.08
- 다음글이스탄불 폭탄 테러에 인니 유학생 1명 부상 확인 2016.06.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