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제 2차 물밑 개각 작업 착수했나 정치 편집부 2016-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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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정권의 2차 개각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쁘라모노 아눙 내각 사무총장은 14일 조꼬위 대통령의 장관 소집이 개각과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지만 2차 개각에 대한 소문은 파다한 상태다.
현지 언론 뗌뽀는 14일 보도에서 대통령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조꼬위 대통령이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각료 명단을 작성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통령은 여러 각료의 교체를 지명한 상태이며 그 중에는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장관,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특히 암란 농업부 장관과 다르민 경제조정장관이 궁에 자주 나타나 개각 대상일 것이라는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이 소속된 여당 투쟁민주당(PDIP)의 다흘란 당원은 11일 대통령궁에서 열린 르바란 축하행사 ‘할랄 비할랄’에서 대통령이 개각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나스뎀당의 수르야 빨로 당수가 대통령궁에서 조꼬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개각을 논의했다는 소문도 나돈다.
현재까지 현 내각에서 공개적으로 조꼬위 대통령이 2차 개각을 꾀하고 있다고 밝힌 이는 없었으나 사실상 2차 개각이 진행 중이며 후보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춰 6명의 장관을 새로 임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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