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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마두라섬 개표서 조꼬위 0표?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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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개표 집계에서 쁘라보워 후보의 지지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동부자바 마두라섬의 삼빵 지역에 설치된 총 17개 투표소에서 조꼬 위도도를 지지하는 표가 ‘0’표로 나왔다.
문제의 지역에서 나온 투표용지의 필적 확인 결과, 한 명의 인물이 모든 표에 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꼬위 캠프 삼빵지역 지부장 압둘라씨는 "0표가 나온 것은 대선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군수선거, 동부자바주지사 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했었다”고 지적했다.
 
삼빵군은 쁘라보워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이 매우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선거감독위원회는 비리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총 투표자 인원과 집계된 투표용지 수 등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전국 11개 투표소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이런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양 진영은 도시별 자체집계인 ‘리얼 카운트’를 마련했다.
 
쁘라보워 진영은 51.58%-48.42%로, 조꼬위 진영은 53.46%-46.54%로 각각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비정부기구(NGO) 까왈뻐밀루(www.kawalpemilu.org)는 52.69 % -47.31 %로 조꼬위 후보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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