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인도네시아 산업의 미래,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의 현재 > 자료실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은 ‘제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겠다는 국가차원의 산업 로드맵으로 일본 Nomura에서 외부용역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8년 4월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개했다. 제조업 경쟁력(5개 분야 제조업 중점)을 육성해 2030년까지 세계 10대 산업국으로 진입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 계획의 실현을 위해 대규모의 인프라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 언론에서는 종종 ‘작업모 대통령(The hard-hat president)’이라는 칭호를 붙인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4월 세계적인 산업 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0(Hannover Messe, 내년 4월로 잠정 연기)’의 동반 국가로 참여해 대외적으로 자국의 산업 청사진을 홍보하고 독일 및 선진국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었다. 올해 Covid-19로 인해 하노버 메세는 연기됐지만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의 현재를 재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