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인도네시아 한인 청년들에 韓 홍보 노하우 전수
본문
반크의 글로벌 한국홍보대사 발대식 장면[반크 제공]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오는 9월 3∼8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한인 학생과 현지인 대학생들에게 한국 홍보 노하우를 전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김창범) 초청으로 한인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대학생 그리고 현지인 대학생 등 모두 600여 명을 '글로벌 한국홍보 대사'로 양성한다.
4일에는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내 초등 6학년 100명과 중·고생 16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 홍보 행사를 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6일에는 수라바야 국립대를 방문해 현지 재학생 250명에게 해금 연주 공연을 비롯해 한국 역사·문화 퀴즈 대회와 홍보 특강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
수라바야 한글학교 유치부, 초등생 등 80명과는 7일 만나 특강을 할 예정이다.
반크는 한국 지도, 세계지도, 한국 홍보 엽서, 아세안 문화 소개자료 등 다양한 홍보 선물 꾸러미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한다.[연합뉴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