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지식확산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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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인도네시아 '19년 석사과정 연수생 성과공유 워크샵 (사진=코이카 제공)
- 2019년도 석사과정 연수생 성과공유 워크샵 개최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와 양국의 인적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이카의 개발도상국 연수프로그램인 ‘씨앗’(CIAT)은 `91년 자카르타 사무소를 개소한 이래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지금까지 3,1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하였고, 그 역사에 걸맞게 180명의 차관을 배출하기도 했다.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최근 `19년 석사과정 연수생 성과공유 워크샵을 개최하였다(8.23.(금)) 이는, ‘씨앗’ 프로그램 동문들의 경험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기 위한 ‘지식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동문들이 한국으로부터 전수받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무적용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동문들의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였으며, 서울대, 경희대, 부경대에서 공공행정, ICT 및 과학기술분야 석사과정을 이수한 동문들이 한국에서의 학습경험과 지식의 현업적용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을 큰 호응을 얻었다.
석사과정 동문 및 이 외 관련분야 참여자, 향후 코이카 석사연수 과정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 등 150여명과 국가사무처 해외기술협력국 Ms.Nanik 국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정회진 코이카 사무소장은 코이카의 연수프로그램은 문화와 교육의 창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우리 동문들이 단순한 교육 수혜자가 아닌, 양국을 잇는 가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는 ‘씨앗’프로그램 및 지식확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이며, 총동창회 겸 `19년 두번째 지식확산행사를 금년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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