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인니 볼링협회, 2014전국체전 선수 선발전 열려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재 인니 볼링협회, 2014전국체전 선수 선발전 열려

한인단체∙동호회 작성일2014-05-30

본문

한 가족 1~3위 휩쓸어 볼링가족 탄생에 눈길
 
재 인도네시아 볼링협회 (회장 김송정)는 5월 24일 끌라빠 가딩 소재 몰 아르따가딩 볼링센터 에서 제95회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볼링선수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 결승에 오른 28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최고의 볼러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선발전에서는 최종 결승에 오른 남자16명, 여자12명의 선수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으며 볼링 남자일반부와 여자 일반부에 출전할 대표선수 총12명중 남 여 각각 3명, 총 6명을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6명의 선수 외에 전국체전에 출전할 나머지 선수(남자 3명, 여자 3명)는 볼링협회 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남자일반부에서 1위를 한 남일성 선수는 총 8게임에서 합산점수 1504점을 획득했으며 평균 에버레지 18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1위 전인옥 선수는 총 합산점수 1457점으로 평균 에버레지 182점을 획득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볼링가족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2위 이상호 선수와 남자 3위 이동현 선수가 부자관계이며 여자 1위 전인옥 선수는 어머니로 한 가족이 메달을 휩쓸었다.
 
재 인도네시아 볼링협회 남재윤 수석 부회장은 “인도네시아 재외동포의 전국체전 출전은 올해 제95회 제주도 전국체전으로 4년차가 된다.
 
이번 출전 볼링선수는 총 12명을 뽑는데 그동안 갈고 닦은 선수들의 기량으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자 1~3위와 여자 1~3위까지만 선수로 선발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실력이 월등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추가 추천 선발을 할 계획이다”며 “아무쪼록 성원해 주시는 교민 여러분들에 보답하고자 좋은 성적 거두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재 인니 볼링협회 2014 전국체전 선수선발전 결과
 
남 자 부
여 자 부
1위
남일성 선수
전인옥 선수
2위
이상호 선수
오경희 선수
3위
이동현 선수
김태희 선수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공지사항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