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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 홍보대사

한인뉴스 작성일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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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강소라(사진=CJ CGV)
 
CJ CGV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에서 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Korea Indonesia Film Festival, 이하 한-인니 영화제)를 개최한다.
 
한-인니 영화제는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해 반둥, 족자카르타, 메단, 수라바야 등 5개 지역 CGV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배우 강소라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인니 영화제는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K팝, K드라마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무비를 통해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유명 현지 제작사와 배우들을 비롯해 여러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비롯해 ‘엑시트’ ‘타짜: 원 아이드 잭’ ‘극한직업’ ‘걸캅스’ ‘사자’ ‘기생충’ ‘악인전’ ‘봉오동 전투’ 등 15편의 최신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또 ‘끌루아르가 쯔마라(Keluarga Cemara)’ ‘두아 가리스 비루(Dua Garis Biru)’ ‘수니(Sunyi)’ ‘딜란 1991(Dilan 1991)’ 등 인도네시아 영화 5편도 스크린에 오른다.[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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