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 아동 친화적 통합 공공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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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은 DKI 자카르타 정부, 월드비전 코리아, 월드비전 인도네시아와 협력해 쯤빠까 뿌띠(Cempaka Putih)에 Rawasari Anggrek RPTRA(아동 친화적 통합 공공공간)를 건설했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인도네시아에 아동 친화적 통합 공공공간(RPTRA)를 조성했다. DKI 자카르타 주정부도 어린이를 위한 공공장소를 더 개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David Yeom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 대표는 지난달 30일 “공공장소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심리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준다”며 “DKI 자카르타 주정부가 어린이들에게 더 개방된 공공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월드비전과 한화생명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은 여가 시간에 개방된 공간에서 긍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11~17세 아동의 86.4%가 매일 1시간 이상 신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신체활동은 뼈, 근육, 관절 성장을 증가시키고 비만을 예방하며 어린이가 스스로 표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한화생명은 개방된 공공장소에서의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쯤빠까 뿌띠(Cempaka Putih)에 Rawasari Anggrek RPTRA를 건설했다.
Rawasari Anggrek RPTRA는 1500평방미터의 면적을 갖고 있으며 한화생명이 건설한 두 번째 RPTRA다. 한화생명은 2017년 Jaka Teratai RPTRA를 구축했으며 내년에 Taman Forward Forward Together를 구축할 예정이다.
David Yeom은 “우리는 DKI 자카르타 정부의 공개 공공공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월드비전, 인도네시아 월드비전과 협력했다”며 “Rawasari Anggrek RPTRA가 주변 지역사회에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seba Tua Sinay Wahana Visi 인도네시아 국장은 “DKI Jakarta 정부와 함께 더 많은 RPTRA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 건강, 아동 보호 부문에서 어린이들의 더 나은 삶을 개선하는 것이 RPTRA 건설의 목표”라며 “우리는 RPTRA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재능 개발을 돕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글로벌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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