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도 사회공헌재단, 제1회 보고르 도시숲 조성 > 한인소식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은 보고르군과 협력하여 작년 11월 30일 보고르군 빠깐사리 운동장 (Stadion Pakansari) 옆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하였다.

 

녹색 협력 (Kolaborasi Hijau)이라고도 하는 이 행사에는 코린도 사회공헌재단 승범수 이사장,  보고르군 군수 아데 야신 (Ade Yasin),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전조영 공사, KOGA 안창섭 부회장, 보고르 한인회 이철훈 회장, 전국회 의원 함다니 (Hamdani), 코린도 그룹 임직원들, 보고르군청 직원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 2 헥타르의 도시숲 부지에서 2천 그루의 유칼립투스 데글루프타  (Eucalyptus Deglupta)  나무를 심었다. 

 

2008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매년 11월 28일을 식목일로 정했고 12월을 식목의 달로 정했다. 이에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이 자연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코린도 사회공헌재단 승범수 이사장은 “아울러 작은 숲이지만 이 도시숲은 향후에 보고르군의 녹색 허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보고르의 또 다른 지역은 물론 인도네시아 다른 도시에도 지속적으로 도시숲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데 야신 보고르군 군수는 “코린도 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 3년동안 이 도시숲을 관리 보호해서 보고르군으로 이관시켜 주기로 약속한 것에 감사드리고, 모든 보고르 주민들에게 우리도 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자”고 인사말을 하였다.

 

공식행사가 끝난후 코린도 임직원과 보고르군청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함께 나무를 심으며 보고르 도시숲 조성의 첫 삽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