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기간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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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도네시아 재외투표 운영기간이 축쇠되어 4월4일(토) 부터 6일(월)까지 3일간만 운영된다.
인도네시아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도운)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정상적인 투표소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선거인의 투표권 행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재외투표기간을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인니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 정책을 존중하고 재외국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재외투표관리관 김창범 대사는 투표소 방문시 투표소 내 적정 인원을 유지하고 1미터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도, 투표소 방역, 발열체크, 손제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당일 사진이 부착된 선거인 신분증 원본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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