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콕’... 무료함 달랜 문화원 K-Food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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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편의점 음식 만들기’ 시연회 장면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 이하 문화원)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사회적제약(Large Scale of Social Restrictions, PSBB)으로 대면 문화·사회활동이 어려워지며, 한류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지난 5.15(금) 2부에 걸쳐 ‘불닭면 먹방대회’ 및 ’창의적인 편의점 음식 만들기‘ 온라인 한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1부로 열린 ‘불닭면 먹방대회’에서는 1분 동안 웃으며 매운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제작하여 한국문화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태그하여 개인 피드에 업로드하는 영상공모전을 열었으며, 당일 15개의 재미난 우수작을 선발해 접속자들과 함께 영상을 감상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2부 ‘창의적인 편의점 음식 만들기’ 시연에서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하여 요즘 한국 젊은층에게 대유행하고 있는 창의적인 한국음식인 ‘붉닭면과 삼각김밥을 이용한 비빔밥’, ‘컵라면 국물을 활용한 계란찜’, 그리고 ‘편의점 파르페’ 등 3가지 요리를 시연해 보였다.
실시간 Q & A 창에는 ‘금식 시간이 끝나는대로 만들어 먹어 보겠다’, ‘일반적 한식이 아닌 특색있는 요리 선정이 마음에 든다’와 같은 댓글이 달렸고, 약 700여명이 실시간 접속해 한식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운 문화원장은 온라인 이벤트 개최에 대해 “인니 정부가 코로나와 공존하는 ‘New Normal’ 체제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문화원도 보건 의료수칙에 기반한 온라인 체제 기반을 확립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한류팬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연 및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Q & A 한식 이벤트 영상은 문화원 유투브(@KCC Indonesia) 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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