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적 유학생 춘천서 코로나19 확진…도내 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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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선별진료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유학생이 18일 강원 춘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적을 가진 유학생 A씨가 지난 17일 자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거주지인 춘천시로 들어왔다.
A씨는 공항에서 곧장 춘천시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할 계획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할 계획이다.
또 A씨가 머물렀던 선별진료소와 거주지 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춘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 도내 확진자는 85명으로 늘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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