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막을 수 없었던 K-Food 한국어 수업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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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ood 한국어 온라인 수업모습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세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지난 9.10에는 2020년 2학기 세종학당 교원을 초빙하여 100여명의 인도네시아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한식과 관련한 다양한 어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듬다, 썰다, 자르다, 까다, 조리다 등 한식 조리과정 그리고 숙성과정과 관련한 동사들을 다양한 예문과 함께 배워나갔는데, 온라인 화면을 통해 비친 학생들의 얼굴에서 코로나19 여파도 막지 못한 한국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일일 한국어 수업은 2틀의 사전신청 기간 동안 무려 400여명이 넘게 신청할 만큼 그 인기가 높았기에, K-Food, K-Food, K-Lifestyle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다시 학생들을 찾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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