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문화강좌 1학기 종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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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강좌 종강식 기념촬영(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지난 2월 1일 개강해 1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개최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모든 강좌를 비대면으로 전환한 이래 1년여 만의 일이다.
모든 강사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주당 KF80 마스크와 손세정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였고, 특히 강사를 대상으로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했다.
이번 학기는 최소의 인원을 대상으로 미술, 삼고무춤 및 사물놀이 중급과정을 개설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종강식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자카르타 시내 한 대형몰의 개방형 홀에서 미술반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하였고, 동 기간 문화원에서 개최한 ‘한류 콘텐츠 속 한복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수상작도 동시 전시하여 1주일간 1만여 명이 참관했다.
그리고 지난 4월 30일(금)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문화예술총연합회(문예총)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강사 및 수강생의 지인을 소수 초청하여 수료식과 사물놀이 및 삼고무춤반 수강생들의 열정 가득한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우리 문화원은 한국문화 학습 및 체험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올 하반기에 2학기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강좌 과목 다변화를 통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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