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오징어게임 출연배우 영화상영회 및 한국놀이문화 체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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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장면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제공)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오징어게임 출연배우 영화상영회 및 한국놀이문화 체험행사’를 12월 10일부터 2일간 CGV FX Sudirman에서 개최했다.
상영된 영화는 주인공 이정재가 출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비롯하여, 프론트맨으로 출연한 이병헌과 악역 박해수가 나오는 ‘마스터’, 위하준의 ‘걸캅스’, 그리고, 이병헌 주연 ‘백두산’을 상영했으며, 하루만에 모두 예약될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영화 상영회와 함께 오징어게임에서 소개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한국의 놀이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의 저변을 넓혔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한국의 놀이문화를 즐기면서 활력을 되찾을 기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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