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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2022그리드오토 어워드에서 5개 부문 석권

한인기업 작성일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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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ridOto 어워드에서 현대 스타게이저가 '올해의 차'와 '최고의 소형 MPV' 2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사진=현대차 인도네시아 홈페이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PT Hyundai Motors Indonesia;HMID)가 인도네시아 2022 그리드오토 어워드(GridOto Award)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GridOto 어워드는 2018년 이후 권위 있는 자동차 어워드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최고의 가치, 스마트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열렸다.
 
현대 스타게이저가 '올해의 차'이자 '최고의 소형 MPV'로 선정됐고, 크레타가 '최고의 소형 SUV'로, 팰리세이드는 '최고의 대형 SUV', 아이오닉 5는 '최고의 배터리 전기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차우준 법인장은 "GridOto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에 주신 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타게이저가 2022 GridOto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와 최우수 소형 MPV라는 두 개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며 이번 성과를 통해 인도네시아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판도를 바꾸는 현대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동기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30일 안따라 통신은 현대 스타게이저가 2022 그리드오토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와 '최우수 소형 MPV' 2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스타로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스타게이저는 역동적이고 표현력이 풍부하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물론 인도네시아 도로의 특성과 여건에 맞춘 다양한 장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최초로 생산된 크레타는 인도네시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SUV라고 평가했다.
 
팰리세이드는 스마트센스 등의 우수한 기능과 운전자의 목소리가 뒷좌석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잘 들리지 않을 때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뒷좌석 대화모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고 언급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최신 중형 전기차이자 최초의 순수 전기차(Battery Electric Vehicle/BEV)라고 소개하며, 국제 모터쇼(IIMS 2022)에서 '최고의 전기 자동차' 및 '가장 많이 테스트된 자동차', '가장 선호하는 전기 자동차' 등 여러 상을 수상한 인도네시아 전기 자동차의 선구자라고 호평했다.
 
22일자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0월까지 2만 7875대 자동차를 판매했으며 12월까지 3만 여대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3천여 대 판매에 비해 10배 가량이 늘었다.  [안따라/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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