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으로 사랑 나누는 인도네시아 `주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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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에서 도시락 나눔을 담당하는 러빙 핸드 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남부 자카르타 뜨븟(Tebet)에 위치한 주님의 교회(담임목사 김완일)에서는 매주 도시락을 만들어 현지 주민들에게 나눔을 하고 있다.
교회에서 도시락 나눔을 담당하는 러빙 핸드 팀(Loving Hand Team, 팀장 김현숙)이 도시락 250여 개를 준비하여 매주 금요일 빠사르 르보(Pasar Rebo)지역과 빠사르 인둑(Pasar Induk)지역에서 나눔을 하고 있다.
도시락 나눔은 2007년 담임목사 사모와 일부 교인들이 50여 개 도시락을 만들어 빠사르 르보(Pasar Rebo)에서 나누기 시작했고, 계속 이어지던 나눔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2년 반 정도 중단했었다.
코로나가 안정되면서 2022년 8월 경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김완일 담임목사는 “지극히 작고 가난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한인 신앙공동체”라며 250개의 도시락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하시고”-마태복음 25장 40절-
*도움 주실 분은 아래 계좌로 후원해 주시면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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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꿈희망님의 댓글
꿈희망 작성일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