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한화·미래에셋 금융 3사의 콜라보레이션, 인도네시아 K-FINANCE 통합금융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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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 FINANCE 통합 금융 세미나 (왼쪽부터)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의 남궁훈 법인장, 신한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구형회 행장,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 심태용 대표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2023 K- FINANCE 통합 금융 세미나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적으로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한국계 3개 금융사가 인니에 진출한 한인 기업을 위한 ‘2023 K-Finance 통합 금융세미나’를 8월 1일 웨스틴 자카르타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이 협력하여 진행된 행사로 신한은행, 한화생명, 미래에셋증권의 각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인니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지원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여 준비한 자리다.
2023 K-Finance 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이상덕 대사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현지법인 대표들과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인 기업 등 약 12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세미나 1부는 신한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이상훈 부장이 기업들의 효과적인 환리스크 관리 방안과 함께, 해외에서의 기업 운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면서도 가장 예측이 어려운 금리 및 환율에 대한 하반기 인도네시아 전망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2부에서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의 남궁훈 법인장이 사업전략 및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를 위한 보험 활용 방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해외 거주자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인니 보험업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의 심태용 대표가 인도네시아 투 및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심 대표는 현지에서의 리서치 센터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배당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중단기적 투자옵션으로 인도네시아 채권을 활용한 자금운용 방안을 제시했다.
각 사의 현지법인장들은 인도네시아라는 특수한 위치적 조건에서 한국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미래에셋증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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