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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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상덕)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하여 8월 11일 꾸닝안에 위치한 찌푸트라 아트프리뉴어 극장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Great Taekwondo, Hi Kick!’을 개최했으며, 현지관객, 교민 등이 참석해 태권도의 매력에 환호했다.
이번 공연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이 운영하고 있는 브카시 특수학교 태권도 교실 수강생들의 시범을 시작으로, 현지인 사범들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선보여 객석을 가득채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국기원 시범단의 절도있는 동작과 묘기에 가까운 격파 시범에 관객들은 크게 환호했으며, 공연 후 시범단과 사진을 찍기 위해 오랜시간 기다리는 등 이번 공연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 내 태권도 저변 확대와 함께 양국 문화교류 활성화에 좋은 기최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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