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성균관대 등, 제약·바이오 관련 첨단학과 신설 및 증원 예고 > 한인소식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서울대, 성균관대 등, 제약·바이오 관련 첨단학과 신설 및 증원 예고

한인뉴스 작성일2023-11-07

본문

시럽 약 이미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2024학년도 서울대, 가천대, 경북대, 충북대 4개교에서만 정원 262명 배정, 이어 성균관대도

 

첨단 사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과 기업 및 기관과의 교류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정부의 다양한 규제 완화가 빠르게 적용되며 다양한 첨단분야의 신설학과들이 개설되고 증원되고 있는 중이다.

 

반도체, AI 분야의 신설과 조정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를 거친 현 시대에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 양성 또한 빠질 수 없는 항목이자 정부의 큰 과제이기도 하다.

 

최근 학계가 신설 및 증원을 예고하고 있는 4년제 제약·바이오 관련 학과는 약학과 및 의학과와 같이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의약학에 대한 연구자 및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그렇기 때문에 약대와 연계 가능한 교육/연구 시설을 갖춘 병원과 연구센터, 제약기업 등과의 교육인프라 등을 활용하며, 신약 개발에 대한 기초부터 임상연구와 제약산업에 대한 생산 및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증원이 결정된 학과는 서울대, 가천대, 경북대, 충북대이며 이 4개 학교에서만 262명이 배정됐다.

 

현재 주요 대학의 제약·바이오 관련 학과(4년제)는 다음과 같다

▲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혁신신약 전공/디지털 헬스케어 전공▲경희대 약과학과성신여대 바이오 신약 의과학부가천대 바이오 로직스학과경북대 혁신약학과부산대 산업약학전공충북대 바이오 헬스학부

 

첨단 산업과 맞물린 4년제 제약·바이오 관련학과 신설 국내 13개 약학대학 모두 관심

앞서 지난 4 21일 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강건욱 서울대 약대 교수가 첨단융합학부 내 혁신약학 전공 신설 계획을 설명하며, "비약사 면허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대도 혁신신약전공 신설을 추진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철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첨단약과학과를 만들어 53명을 순증할 계획이다. 편입학 여석을 활용해서 총 60명이다. 혁신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전주기 융합 인재를 인재상으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신약, 합성신약, AI기반 신약기술 개발 등을 교육 목표로 제약·바이오 관련 학과 신설 및 증원 관련하여 전국 13개 약학대학이 관심을 보이며 추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계약학과 달리 제약·바이오 관련 학과들은 재외국민전형에서도 선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원 증가가 예고되고 있다.

 

정원 218명의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2024학년 신설되는 서울대 첨단융합학부는디지털 헬스케어융합데이터과학지속가능기술차세대 지능형 반도체혁신신약 등 5개 전공을 포함한 학부다.

 

입학 후 3학기 동안 학부 공통 교과목을 들으며 융합 역량을 키우고 5개 분야의 전공을 탐색한 다음, 42학점을 취득한 학생의 선택에 따라 전공이 배정 된다. 자유전공학부와 유사하지만 첨단융합학부는 5개 첨단 분야 전공 내에서 고른다는 점이 다르다


전공 선택 후패스웨이(Pathways)’ 과목을 듣게 되며,기술창업창의연구정책 리더십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실용적으로 접근하고, 인턴십 등을 통해 학교 밖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혁신신약 전공의 경우, 창약(신약개발)에 중점을 둔 기초과학·약학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며, 향후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체, 신약연구 전문인력, 보건의료 국가 정책 등의 전문 인력으로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대입자율화 및 개편과 맞물려 새로운 대입정책 사항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과 11일 자카르타와 반둥에서 '한국 대학 특례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최 기관인 세한아카데미(자카르타 스카이학원 이재민 원장 후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세한아카데미/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공지사항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