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 선배들이 준비한 실험으로 과학자의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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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펀펀(Fun Fun) 사이언스, 액체야? 고체야? 비뉴턴 유체란!!! 실험 중 (사진=JIKS)
-6개 과학 실험 부스가 꾸리는 「펀펀(Fun Fun) 사이언스」
◦ 11학년
선배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6개의 과학 실험 부스
◦ 과학 수업과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기간 동안 침체된 실험 활동 활성화
◦ 다양한 체험 행사 및 한국 기관과의 교류로 글로벌 과학 인재 육성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 교장 이선아)는 2023년 11월 4일(토) 11학년 선배들이 직접 기획한 6개의 과학 실험 부스 운영을 통해 중학생 후배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일깨워 줄「2023 펀펀(Fun Fun) 사이언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면 실험 활동을 재개하고 실생활과 접목한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하여 과학적 소양 함양과 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실험 부스는 ▲액체야? 고체야? 비뉴턴 유체란!!! ▲WARNING! 사건현장 속 혈액을 파헤쳐라! ▲지직 지직 뭐지? 전파가 어떻게 퍼지지? ▲(세)세상에 (포)포동포동한 빵이 있잖아?! - 세포 관찰 ▲접근금지 화산 폭발 지역입니다.-과산화수소 분해 실험 ▲ “Apa ini 라면? 안성인탕면 – 종이 냄비로 라면 끓이기” 6개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생명·의료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과학동아리 <카탈리스트>의 홍다은 학생(11학년)은 “이번 펀펀 사이언스 행사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며,“수업 시간에 효모 세포를 배우기만 했는데 직접 실험을 해보니 유익하고 후배들도 실험에 참여하면서 흥미 있어 하여 힘들지만 보람이 크다”고 말하였다.
JIKS 이선아 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실험 교육이 아쉬웠다”며, “이번에 학생 주도로 기획, 운영된 「펀펀(Fun Fun) 사이언스」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등 4차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JIKS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우리가 설계하는 과학 캠프’, ‘중등 융합 테마형 과학 과제연구 캠프’등 향후 다양한 과학 행사와 한국기관과의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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