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랩과 협력...인니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의수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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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회부 청사에서 #RodaKebaikan 기부물품 증서 전달/ (왼쪽부터) Andy F. Noya(BenihBaik.com의 창립자 겸 CEO), Taufiqurrakhman(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디지털 고객경험 부서 책임자), Asep Haekal(그랩 인도네시아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송 및 GFB 전략 책임자), Tri Rismaharini(인도네시아 사회부 장관) (사진=현대차 인도네시아)
-현대자동차인도네시아(HMID)와 그랩 인도네시아 및 베니바익이 협력한#RodaKebaikan 프로그램에 3,700명 이상 참여
-#RodaKebaikan 프로그램을 통한 휠체어, 의수족 등 이동 보조기구 기부품, 인도네시아 11개 지역에 배포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HMID)는 인도네시아 뜨리 리스마하리니(Tri Rismaharini) 사회부 장관,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 및 자선단체 베니바익(BenihBaik)과 함께 #RodaKebaikan (친절의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7억 5천만 루피아 상당의 휠체어 150개, 의족 140개, 의수 14개 등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품은 지난 4월 26일 사회부 청사에서 뜨리 리스마하리니 장관과 함께 수혜자들에게 기부증서로 전달됐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차우준 법인장은 “#RodaKebaikan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그랩 인도네시아와 베니바익,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 참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준 커뮤니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또한 장애인의 이동성과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대중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사회부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뜨리 리스마하리니 사회부 장관은 “나와 인도네시아 사회부를 대표해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그랩 인도네시아, 베니바익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도네시아는 상호협력(gotong royong)의 민족이므로 이와같은 기부가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4월 29일에는 메트로TV 빌딩에서 #RodaKebaikan 프로그램 수혜자 대표를 통해 의족을 전달했다. 이날 수혜자들도 현대자동차, 그랩, 베니바익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메트로TV 빌딩에서 #RodaKebaikan 수혜자 대표에게 의족 전달(사진=현대차 인도네시아)
그랩 인도네시아와 OVO의 국가 마케팅 책임자인 므린다 사비뜨리(Melinda Savitri)는 "#RodaKebaikan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지역사회와 모든 당사자가 선한 영향력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니바익(BenihBaik.com)의 창립자 겸 CEO인 안디F 노야(Andy F. Noya)는 "우리는 #RodaKebaikan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고 협력하고 싶다. 사회부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의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그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RodaKebaikan 프로그램은 모든 그룹에게 더 나은 이동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그랩 인도네시아 및 베니바익 간 협력의 결과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에 퍼져 있는 현대자동차 공식 딜러 네트워크에서 시승을 통해 타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 참여하도록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승에 참석한 사람 및 프로그램 홈페이지(hyundai.rodakebaikan.id)와 그랩 애플리케이션 배너를 통해 3,7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현대차 차우준 법인장은 “#RodaKebaikan 프로그램은 종료됐지만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업계 리더 및 기타 관련 당사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략적 협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며, 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마무리했다.[현대차인도네시아/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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