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나라에서 K-커피의 문화와 예술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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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커피 문화와 예술(K-Coffee Culture & Arts)’행사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한국의 커피 문화 홍보와 더불어 세계적인 커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 쌍방향 식음료 문화교류를 위하여 마련한 ‘K-커피 문화와 예술(K-Coffee Culture & Arts)’행사를 7월 13일(토)과 14일(일) 자카르타 센트럴파크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이승훈)가 주최하는 ‘2024 K-Food Fair’행사와 함께 열려 글로벌 히트 상품인 한국식품을 종합적으로 한 자리에서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막일에는 한국문화 상징을 주제로 ‘커피 드립백(Drip Bag) 만들기’와 라떼 아트(Latte Art) 경연 대회가 열렸으며, 한국적인 맛과 기술이 집약된 국산 가공 커피를 홍보하고, K-로봇 바리스타가 제조한 이색적인 커피 시음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인도네시아 바리스타대회 수상자들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가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바리스타의 바리스타 예술 시연을 통해 커피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K-커피 믹스로 탑쌓기, 투호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행사의 재미를 더하였다.
이 외에도 문화원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김지선)와 협업하여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할랄 한식과 방한관광 홍보의 장으로 삼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이승훈)가 주최하는 ‘2024 K-Food Fair’행사를 계기로 기획되어 풍성한 한식, K-Pop 경연대회, 공연 등이 펼쳐졌다.[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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