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니 한인회, 제4회 ‘코라스 챔피언십’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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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니 한인회 주최로 열린 제4회 ‘코라스 챔피언십’ (사진=재인니한인회)
재인도네시아한인회(회장 박재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8월 15일 Damai Indah Golf PIK에서 ‘제4회 코라스 챔피언십(KORAS CHAMPIONSHIP)’을 개최했다.
코라스(Korean Asosiation) 챔피언십은 2017년 8월 15일에 '한인회 골프대회'를 새롭게 전환하여 2022년 3회 대회에 이어 올해 4회를 맞이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8월 27일- 28일 양일간 있을 인도네시아 한인의 자취를 밟는 역사탐방을 통해 재외한인 학생들의 역사 소양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함양하여 바른 역사관을 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한국의 국립국악고 학생들의 초청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있을 9월 20일 ‘한인의 날’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한인회가 준비한 코라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한인동포들을 반겼다.
이장근 아세안대표부 대사는 “광복절의 의미처럼 기쁘고 좋은 날이 한인들에게도 많았으면 좋겠다. 아세안대표부도 한인사회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골프대회를 마친 후 여러 한인단체와 협회 및 참가자의 후원이 함께한 만찬과 행운권 추첨, 가수 홍동균의 즐거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김우재 명예고문의 색소폰 연주에 동년배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은 한인회가 지나 온 역사와 화합의 시간과도 같았다.
이번 행사에서 행운의 주인공은 김형근 한인회 이사로 현대자동차가 경품으로 걸린 4개의 파3 홀 중 3번 홀에서 홀인원을 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경품 후원: 박재한 회장 크레타 1대, 강형구 이사 스타게이저 2대, 현대자동차 코나전기차 1대)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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