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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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주동근 작가, 인도네시아 팬들과 함께(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의 주동근 작가를 초청하여 인도네시아 팬들과 만나는 행사를 지난 6일 개최했다.
9월 5일부터 한국문화원에 진행 중인 ‘K-만화·웹툰 전시회’를 계기로 성사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OTT를 통해 드라마로 방영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우학의 주동근 작가가 인도네시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유명 한류 인플루언서의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은 현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에 팬들이 남긴 댓글에 대한 작가의 소감과 지우학 퀴즈대회, 팬들과의 질의응답, 그리고 웹툰 및 드라마 장면 그리기 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주동근 작가는 지우학 드라마 시즌 2와 뮤지컬 제작에 대한 소식을 알려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용운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공포물을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좀비를 소재로 하는 한국 웹툰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한국문화원은 우수한 한류콘텐츠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자카르타경제신문]
▲웹툰 및 드라마 장면 그리기 행사 모습(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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