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회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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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회 사무실 개소식(사진=KOGA)
재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회(KOGA,회장 안창섭)가 지난 12일 자카르타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대사관 영사동 앞 한인문화회관 1층에 자리잡은 KOGA사무실은 대사관과 한인회, 코참과 인접해 향후 봉제협회 회원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협회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박수덕 공사를 비롯해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박재한 회장, 안창섭 봉제협회 회장, 김화룡 차기 봉제협회 회장 등 많은 봉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회는 인도네시아 한인동포의 주류 기업으로 한인니 관계의 풀뿌리 역할과 한인 동포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고용률로 인도네시아 실업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를 거치며 봉제협회는 약화된 모양새를 보이기는 했으나 이번 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제협회가 새 둥지를 튼 한인문화회관에는 자유총연맹, 문예총 등 한인단체가 같이 입주해 있어 한인단체의 시너지 효과 또한 클 것으로 보인다.[재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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