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페 하이브리드,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출시 > 한인소식

현대자동차 All-new 산타페 인도네시아 10월 출시(사진=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HMID)가 오는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올뉴 산타페(All-new SANTA F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뉴 산타페는 하이브리드(HEV)와 내연기관(ICE)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차우준 법인장은 "산타페는 2021년 인도네시아에서 데뷔한 이후 대중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다. 이번에 최신 혁신을 갖춘 견고한 외관의 완전히 새로운 산타페를 소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오는 10월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뉴 산타페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2024년 레드닷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자동차 및 오토바이', 2024년 왓카 전기차 워즈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7인승', 2024년 IDEA에서 청동상 등을 수상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더 견고한 외관과 더 강력한 성능으로 디자인 된 올뉴 산타페는 터보 엔진 1.6 T-GDI HEV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HEV)와 연료 효율을 높이는 2.5L GDI가 장착된 내연기관(ICE)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된다.

올뉴 산타페는 최대 출력과 높은 토크를 제공하는 엔진 성능으로 뛰어난 주행 경험을, 가장 정교하고 완벽한 현대 스마트센스 장착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현대차 인도네시아/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