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산타페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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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All New SANTA FE 인도네시아 공식 출시(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HMID)는 지난 24일,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와 내연기관(ICE)을 갖춘 올뉴 산타페(All New SANTA FE)를 인도네시아에서 공식 선보였다.
올뉴 산타페는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이주훈 법인장은 “소비자에게 더욱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올 뉴 싼타페를 인도네시아에서 출시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차량 혁신의 최적화를 강조하는 'Live Bigger' 정신으로, 올뉴 산타페 등장은 현대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중요한 지역이라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입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회사의 의지를 강화하고 시장 동향과 소비자 요구에 맞는 선도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더 견고한 외관과 더 강력한 성능으로 디자인 된 올뉴 산타페는 터보 엔진 1.6 T-GDI HEV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HEV)와 연료 효율을 높이는 2.5L GDI가 장착된 내연기관(ICE)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됐다.
산타페는 프라임과 캘리그래피 두 가지 트림 옵션으로 제공되며 각각 하이브리드 또는 내연기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올뉴 산타페 가격대는 하이브리드(1.6T-GDi HEV)가 약 7억 9천 루피아 부터, 내연기관 옵션은(2.5 GDi)은 약 7억 루피아부터 책정되어 있다. [현대자동차/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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