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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세안대표부, 한-아세안 영화제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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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영화제 개막식(사진=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11.13(수)-16(토) 4일간 한국 영화 4편, 아세안 영화 4편 상영 예정 

-11.13(수) 개막식에 아세안 사무국 및 주아세안대사 등 초청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이하 대표부)는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간 자카르타 퍼시픽 플레이스 CGV(Pacific Place CGV)에서 한-아세안 영화제(ASEAN-Korea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


주아세안 대표부는 영화를 통한 한국과 아세안 간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한-아세안 영화제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이 네번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빅토리', '탈주', '파일럿', '아기상어' 등 4편의 한국 영화와 태국의 'How to Make Millions Before Grandma Dies', 말레이시아의 'Sheriff', 인도네시아의 'My Annoying Brother'와 베트남의 'Betting With Ghost' 등 아세안 영화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13일(수) 개최된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는 Derry Aman 주아세안 인도네시아대사 등 주아세안 외교단을 비롯하여 아세안 사무국측 인사와 여타 아세안 관계자가 다수 참여하는 가운데, 걸스데이 혜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빅토리’를 개막작으로 함께 관람했다.


이장근 주아세안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영화가 한국과 아세안 뿐 아니라 아세안 사람들을 이어주고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가진 문화적 강점을 활용하여 아세안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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