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칼리만탄에서 열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영화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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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칼리만탄 한-인도네시아 영화 상영회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2024년 11월 28일(목)부터 11월 30일(토)까지 동부칼리만탄주의 사마린다와 발릭파판 두 곳에서 ‘동부칼리만탄 한-인도네시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상영회는 문화 소외 지역 주재국민들에게 한국 영화를 소개함으로써 한류 대중화를 위해 기획하였으며, 3편의 한국 상업영화와 2편의 인도네시아 영화를 상영하였고, 특히 ‘My Annoying Brother’은 한국 영화 ‘형(2016)’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사마린다에서는 한류 커뮤니티와의 만남이 진행되어 향후 문화원과의 협력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재국민들은 한류 콘텐츠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양국 영화의 다양성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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