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니 한인상공회의소, ‘2025 상공인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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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 주최 2025년 신년회 및 상공인의 날 행사 (사진=코참)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코참, KOCHAM)가 2025년 신년회를 겸한 ‘상공인의 날’ 행사를 지난 1월 15일, 자카르타 스다유 인도 골프장(Sedayu Indo Golf, PIK)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대리와 이장근 아세안대표부 대사, 김종헌 재인니한인회장 등의 내외빈과 회원사 임원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골프 행사, 2부 회장상 수여, 신태용 감독 감사패 전달, 기부식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강현 코참 회장은 "지난해 수입규제 정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코참은 대사관, 유관기관과 함께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팀코리아 플랫폼을 결성하였고, 외국 상의와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투자기업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했다"며, "올해도 우리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인도네시아 박수덕 대사대리는 축사에서 “2025년 인니 내 우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경제협력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2025 상공인의날 개최를 축하했다.
주아세안대표부 이장근 대사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한인 기업인들의 역할이 핵심적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주아세안대표부도 기업인들의 애로 해소에 발벗고 나설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코참 회장상은 박의래 연합뉴스 특파원과 윤제웅 코참 사무차장이 받았다. 기부식에서 코참은 찌까랑 직업기술학교 이수한 대표와 루마 끄레아띠프(Rumah Kreatif) 무함마드 아리핀(Muhammad Arifin) CEO에게 각각 5천만 루피아를 기부했다.
코참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역량있는 해외 경제단체로 현재 27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우리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양국 경제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여 보다 나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코참/자카르타경제신문]
▲2025 상공인의 날 1부 행사 (스다유 인도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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