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자유총연맹 삼일절 기념행사 예정
본문
한국자유총연맹(회장 현상범) 인도네시아지부는 다가오는 삼일절을 맞이해 제9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내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는 오는 27일(토) 오후 3시 자카르타 꾸닝안 소재 롯데쇼핑애비뉴 3층 펀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반둥한사모(한국을사랑하는모임), UPH 대학 학생, 한국어 교육기관 KONSA 학생들이 함께 모여 삼일절 플래시몹(Flash-Mop)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이 배포한 홍보지에 따르면 이 외에도 국악사랑, 열린브라스밴드, 태권도시범단, 자카르타아버지앙상블, 자카르타어린이합창단, 한바패 등 인도네시아 소재 한인단체들도 삼일절 기념행사에 협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상범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지부장은 자카르타경제신문에 보낸 신년사에서 ‘지난 40여 년간 이 땅에서 살아오신 초창기 선배님들의 각고한 노력으로 현재와 같은 한인 사회를 이루어주셨음에 감사드리며, 빛나는 터전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사명감 역시 간직하였으면 한다. 새 해에는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면서 삶의 터전인 인도네시아도 사랑하기로 다짐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도네시아 지부는 삼일절 기념행사 외에도 지난해 안보 강연, 나무심기 행사, 우리역사 바로알기 도전! 역사왕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사랑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두루 개최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