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Fog, 印尼 댕기열 퇴치 동참…방역기 1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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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댕기열 퇴치에 동참해요 방역연무기 제조 기업 IZ-Fog의 배선용(왼쪽 두번째) 사장이 23일 자카르타 소재 코트라 사무실에서 디엔 에르마와띠 자카르타 보건국장, 송유황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 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당사의 방역연무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IZ-Fog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댕기열 퇴치에 기여하고자 자카르타 보건국에 10대의 방역기를 기증했다.
사진=아딧야(Aditya)
코트라 상생협력센터에서 기증식 가져
방역연무기 제조 중소기업 IZ FOG는 23일 코트라 한·인니 상생협력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방역연무기 10대를 자카르타 10개 지역 보건소에 기증했다.
IZ-Fog는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법인 TASCO 그룹을 통해 인도네시아 2020년 댕기열 퇴치 목표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CSR)활동을 전개했다. IZ-Fog는 지난 17일 반뜬의 서부 쯩까렝 지역에서 소독을 실시했고, 방역연무기 10대를 자카르타 내 10개 보건소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카르타 보건국의 디엔 에르마와띠 국장, IZ-Fog의 배선용 사장, 송유황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상생협력 파트너십은 한국, 인도네시아 양국 젊은이들이 인도네시아 지역특화상품 육성정책(OVOP)을 토대로 창업하도록 지원하고 생산된 제품을 한국 유통기업이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2013년 코트라(사장 오영호)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한·인니 상생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롯데마트, 레젤홈쇼핑, 무궁화유통, Qoo10 등 현지 진출 한국 유통기업은 양국 청년 창업 기업이 생산한 지역 특화상품의 판매를 돕고 매출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조성한다.
OVOP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특화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100개 마을을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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