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영 대사 마나도 방문 및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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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마나도를 방문한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가운데)는 올리 돈도깜베이 북부 술라웨시 주지사(왼쪽 두 번째)와 양국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주인도네시아대사관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 간 마나도를 방문하여 북부 술라웨시 주지사, 지방경찰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마난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조 대사는 현재 마나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요청하며 협조도 당부했다. 선교사 위주의 10여 명의 동포가 마나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 대사는 일정 중 마나도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대사는 마나도 주립대학인 삼 라뚤랑이 대학을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대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양국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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