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해외 12개국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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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은 태권도를 통한 한류 확산과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국외에서 활동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파견 국가는 아시아 5개국(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태국), 아프리카 4개국(레소토, 알제리, 우간다, 케냐), 아메리카 2개국(콜롬비아, 파나마), 유럽 1개국(벨라루스) 등 총 12개국이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태권도사범파견사업을 추진한 국기원은 올해 12개국을 추가하면서 총 30개국에 31명의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게 됐다.
올해 파견사범은 9월 이후 해당 국가로 출국한다. 파견 기간은 1년이지만 근무평가에 따라 1년씩 연장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국기원 홈페이지(www.kukkiwon.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서 구비 서류 등과 함께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격과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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