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합니다!” 땅그랑∙반뜬 한인회 가정의 달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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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땅그랑∙반뜬 한인회(회장 오세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75세 이상인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위 행사는 피낭시아내 체어맨 식당에서 열렸으며, 해외 한식당 자카르타 협의체 땅그랑지회가 후원했다.
땅그랑∙반뜬 한인회는 창립초기인 2010년부터 매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올해 최고령인 김순례 여사(90세)를 비롯한 아홉 분의 어르신이 본 행사에 초청받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세호 땅그랑∙반뜬 한인회 초대회장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참여해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한국에 계신 어버이 은혜를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피낭시아내 식당 협의회에서는 업소별 한 가지 요리를 제공해 더욱 풍성하고 넉넉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교민교회 최진영 집사의 통기타 연주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민은 이국땅이지만 한국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면서 어르신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미디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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