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인터페이스, 인니 전자정부구축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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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인터페이스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KOMINFO)를 대상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국가인증체계 및 보안긴급대응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시야 인터페이스가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구축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마크애니가 주사업자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KOMINFO를 대상으로 '보안긴급대응체계’인 SER(Security Emergency Response) 분야의 보안관제시스템 개발과 운영교육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ICT 플래그십 프로그램(Flagship Program) 2025를 실현하기 위해 '전자정부 로드맵'을 설정하고 도입 단계에 있는 전자정부를 고도화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 보안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야 인터페이스는 4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의 국내 초청 연수 기간에 SER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은 물론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K-ICT 글로벌(Global) ICT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KBS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관제 대시보드를 납품해왔다.
관제업무를 돕는 관제 솔루션 '밀키웨이(MilkyWay)'와 정보보안 증적 관리 솔루션 '시야 ISMS'를 개발 납품 중이다.
주경숙 시야 인터페이스 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의 빅데이터 관제 솔루션을 동남아시아에 선보이고 해외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해외에 최적화된 보안 관제솔루션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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